10-25

친척 차용 이자에 대한 세금

친척한테 계좌이체로 1억1천만원을 대여 후, 연4%로 매달 약37만원의 이자를 장기간 이체받고있습니다. 차용증은 작성 안했고, 이자를 이체받을 때 통장내역에 '이자' 글짜는 기재 안되어 있음. 문의1) 제가 받은 이자에 대해 세금을 신고&납부를 안했는데, 나중에 어떤 경우에 문제가 될수 있나요? 문의2) 현재, 이자를 받은 제 입장에서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문의3) 그동안 매달 이자 받은 걸, 매달 조금씩 원금상환 받은 것으로 처리할 경우, 이자에 대한 세금을 신고&납부를 안했던 것이 해결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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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무회계조예 정현 세무사 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ㅁ 문의 1.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이자소득의 27.5%에 대해 원천징수 및 이자소득에 대해 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과세관청에서 적발시 이자에 대해 세금을 내셔야 하나, 과세관청에서 발견할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문의 2. 이자를 받은 금액은 이자'소득'이 되므로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문의 3 참조) 문의 3. 1. 친척으로부터 1.1억원을 차입하시는 경우에 매년 법정이자 상당액이 1.1억원 x 4.6% = 1천만원 미만 이므로 무이자로 차용을 하시더라도 상속세및증여세법 제41조의 4 금전무상대출에 따른 이익의 증여 규정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2. 대출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에는 1년이 되는 날의 다음 날에 "매년 새로 대출받은 것으로 보아 해당 증여재산가액을 계산"하므로 증여세 이슈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3. 다만, 중요한 것은 해당 차입 행위가 사인간의 차용과 같이 실제 차입행위여야 하는 것으로 가족간에 차용을 하시는 경우에 실제 차용인지로 볼 수 있는지가 중요하며, 이에 따라 상환기간 및 차용기간 등이 중요합니다. 4. 실제 차용임을 증명할 수 있도록 먼저, 차용증을 작성하시고 이후에 금전 대부 및 원금 상환이 이루어지는 게 좋습니다.(차용증 작성 후 내용증명, 공증 등을 통해 실제 차용일 전에 작성된 차용증 증명이 가능) 5. 다만, 질문자님께서는 이미 차용이 이루어져있으므로 차용일 전 차용증 작성은 어렵지만, 매달 이자를 받고 있는 이체내역이 있으므로 위 금액을 원금 상환한 것으로 늦게라도 차용증을 작성하시고 차용증대로 무이자차용 및 원금을 회수한 것으로 하시면 이자가 없어 이자소득 문제가 없으며 동시에 증여세 문제도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위와 관련하여 추가적인 질의가 있으시면 유선상담 등을 통해 답변이 가능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현) 세무회계조예 대표 세무사 (현)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조세법학과 석사수료 (현) 구로세무서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 (현) 화성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 외부위원 (현) 동화성세무서 민생지원소통추진단 외부위원 (현) 법제처 국민법제관(경제법제분야) (현) 네이버 지식iN 전문상담세무사 (현) QS세계대학평가 평가위원 (현) 한국세무학회 정회원 (현) 경기도형도제학교 고등학교 산학협력교사 (전) 서울특별시 마을세무사(서울시장 표창장 수여) (전)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총학생회장 (전) 대원세무법인 반포지점 파트너세무사 (전) 주원세무법인 역삼본점 근무세무사 - 전직 고위직 부처 장 상속세 및 증여세 신고 이력 - 전직 고위직 부처 장 양도소득세 신고 및 종합부동세 검토 이력 - 100억대 이상 자산가 상속세 및 증여세, 양도소득세 신고 이력 - 서울특별시 및 수도권 양도소득세 수 회 신고 및 컨설팅 이력 - 서울특별시 및 수도권 주택임대업자 수 회 신고 및 컨설팅 이력 정직과 실력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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