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전

직계존속간 부동산 매매 후 전세 계약

지방에 주택 1개 소유하고 있는 자가 부모의 주택을 매매 거래 후 부모와 다시 전세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주택의 소유를 이전하려고 합니다. 부모님 주택 가격: 실거래가 9억 5천 상당 현재 계획은 1. 부당행위계산부인에 따라 6억 5천 ~ 7억으로 매매 거래 2. 매매금액 마련은 2억 5천 ~3억은 본인 대출 + 4억은 장모님으로부터 차용을 받아 실제 매매 금액을 부모님께 입금 -> 부모와 전세 계약 -> 전세보증금으로 장모님께 차용한 4억 상환 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할 경우 부정 거래의 여지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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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무회계 문 문용현 세무사 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양도소득세 부당행위계산부인에 적용되지 않으려면 시가와 실제 거래가격의 차액이 Min[시가 x5%, 3억]이하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기재하신 것처럼 6.5억~7억으로 저가에 매수한다면 부당행위계산부인에 해당하여 부모님은 시가로 양도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부모님께서 실제 거래가격으로 양도소득세 신고를 하시려면 시가대비 95% 이상의 대가를 지급하셔야 합니다. 헷갈리시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부모님 주택이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대상이라면 기재하신 것처럼 70%이상 대가만 지불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거래가격과 관계없이 양도세를 납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 기재하신 내용은 저가 취득자의 증여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가 취득자의 입장에서 시가와 거래가격의 차액이 Min[시가 x 30%, 3억]이하라면 증여세 문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시가대비 70% 이상의 대가만 지불하면 증여세 문제가 없습니다. 이는 증여세 문제만 없는 것입니다. 양도소득세와 취득세는 시가로 납부하는 것입니다. 3. 매매대금은 기재하신 것처럼 본인 대출 + 장모님 4억 차용으로 마련하여 부모님께 이체하시고 취득하시면 됩니다. 그 이후 부모님과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전세금으로 장모님께 상환을 하시면 됩니다. 4. 참고로 차용금액이 4억이라면 세법상 문제가 없는 가장 낮은 이자율은 2.1%만 넘으면 됩니다. 세법상 적정 이자율인 4.6%와 실제 지급하는 이자와의 차액이 연 1천만원 미만이면 됩니다. 4억 x (4.6% - x%) < 10,000,000원이 되는 이자율은 2.1%이므로, 이보다 높은 이자율이면 되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보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실 경우, 부담없이 02 6403 9250 또는 cta_moonyh@naver.com으로 연락을 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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