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6

임대사업자 등록의 유불리 여부

1. 조정 지역인 서울 신림동에 다가구 주택(약 18평)이 있음(19.02.11. 부부공동명의 50%) - 반전세로 임대소득(월 50 만)을 사업장현황신고(20년. 21년)하고 종부세를 납부 2. 경북 소도시 단독주택에 거주(11.09.월경 구입): 현매매가 2억 5천정도 3. 문의사항 - 현 상황에서 임대사업자등록을 하는 것이 유리 여부(사업장현황신고와 비교해서) - (지방에 1억 이하의) 1주택을 더 구입시 종부세의 납부 정도 - 소도시의 단독주택의 매매시 양도소득세의 감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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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신의 자산 코디네이터 이상웅 세무사 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주택임대사업자 및 다주택자분들 양도, 증여, 상속 컨설팅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1. 임대사업자 혜택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경우 양도소득세 중과배제, 종부세 합산배제, 거주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양도소득세 중과배제 현재 상황에서 서울 주택을 양도시 중과여부의 주택수 판단에서 경북 주택의 기준시가가 3억이 안되기 때문에 서울 주택을 양도하더라도 2주택자 중과세율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서울 주택을 주임사로 등록하더라도 중과배제 혜택의 실익이 없으며, 18.9.14이후 조정대상지역에 취득한 주택을 중과배제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https://blog.naver.com/highyes_tax/222569817907 다만,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2) 종부세 합산배제 다가구주택을 임대주택으로 등록하여 일정 요건을 갖추는 경우에는 종부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다만, 서울 주택은 조정지역내 18.9.14 이후 취득분이므로 종부세 합산배제 혜택물건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종부세의 실익도 없게 됩니다. (3) 거주주택 비과세 거주주택 비과세란 장기임대주택외 2년 거주한 주택을 보유한 상황에서 거주한 주택을 양도시 비과세 하는 것으로서 서울주택을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는 경우 경북 주택을 비과세 받을 수 있는 것이며, 서울주택을 먼저 양도시에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4) 종합소득세감면 현재 서울주택을 10년으로 등록하는 경우 종합소득세에서 공제금액이 늘어나고, 세액공제 75%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월 50만원이라면 종합소득세 분리과세로서 종소세가 거의 나오지 않는 수준으로서 10년 등록시 10년간 매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실익이 없습니다. 2. 종부세는 각 개인이 소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지분에 대해서 과세하는 것으로 6억원 초과분에만 부과됩니다. 따라서 서울주택 공시가격의 각각 50%와 경북주택 공시가격*지분비율 + 지방 1억이하의 주택의 공시가격*지분율의 합이 6억원이 안된다면 종부세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6억원 초과시 초과분에 따라 적용되는 세율이 달라지며 추가 사실관계를 여쭤보고 계산 가능합니다. https://blog.naver.com/highyes_tax/222513505316 3. 영도소득세 감면 현재 2주택 상황에서 경북 단독주택에 2년했다면 거주 서울주택을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경우 위 1.에서 안내드린 거주주택 비과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거주주택 비과세를 적용 받는 경우, 이후 서울주택만 남은 상황에서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받을 때 경북주택을 양도한 이후의 양도차익에 대해서만 비과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총 세액을 기준으로 봤을때 거주주택 비과세를 받는 것이 오히려 불리할 수 있으므로 현재는 경북 주택을 일반세율로 선 양도 후 다가구주택에 2년 거주 후 비과세로 양도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상담을 통하여 추가적인 사실관계 여쭤보고 상황에 맞는 가장 좋은 방안 안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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