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

1+1 재개발 명의에 따른 세금 관련 문의드립니다.

부천시 재개발주택 1채와 인천시 토지를 소유중인 부부입니다. 재개발1채는 1+1을 신청하였고, 관리처분인가를 득했고, 신랑단독명의입니다. 매수시기는 19년 9월이고, 매도계획은 전세 2번 돌리고 매도할 계획입니다. 아마 2032년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증여로 이월과세가 올해까지 5년이라고 하는데(보유기간10년예상해서 상관은없음), 부부에게 증여하여 취득가액 높여 양도하는것이 세금상 더 유리할거 같은데, 세금계산으로 문의드려요. 또한 종부세등 단독명의와 공동명의로서 가져가는 것과 어떤것이 유리한지 세금차이를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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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현우세무회계 김현우 세무사 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주택이 아직 취득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 입주권의 증여가 추후 주택이 완성된 후 매각할 때의 양도소득세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증여 후 이월과세 규정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주택 가격이 계속 상승한다는 가정하에 주택이 완성된 후 5년 정도에 증여를 하는 것이 가장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단, 장기보유 특별공제가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그때의 가격과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두고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종부세의 경우에는 주택 가액기준으로 변경되며 일세대 2주택자이시기 때문에 단독명의와 공동명의가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동명의 혹은 명의를 분산하신다면 양도소득세 부담비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세무회계 문 문용현 세무사 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재하신 것처럼 이월과세가 적용되지 않을 경우, 배우자로부터 증여를 받아 증여받을 당시의 가액으로 취득가액을 높이는 것이 추후 해당 주택을 양도할 때 양도세를 절세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배우자로부터 증여받을 경우 10년간 6억까지 증여재산공제가 적용되어 납부할 증여세는 없습니다. 따라서 증여재산공제 이내의 금액으로 증여를 받은 이후, 증여받은 날로부터 5년 이후에 해당 주택을 양도한다면 증여당시의 가액이 취득가액이 되어 양도세 절세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부동산을 공동명의로 할 경우,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는 절세가 가능하며 취득세와 재산세는 단독명의와 차이는 없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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