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3

퇴직금이 신고되지 않고 시간이 지났어요

제가 2000-2003년 2년10개월 근무하고 퇴직금 500 조금 넘게 수령한걸로 기억해요. 월급여는 180정도였구요. 퇴직금이 퇴직소득 급여 상여금으로 신고되지 않고 그대로 통장으로 바로 들어온걸로 기억하는데요 잊고 있다가 최근에 기억이 나서 찾아보려고 하니 회사는 폐업한지 10년쯤 되서 자료도 없네요. 제가 지금이라도 신고하고 싶어서 찾아보니까 가산세 이런게 금액이 몇 억이 나온다고 하고 너무 놀래서 전문가께 도움을 구합니다. 불안해서 잠도 안오고 어쩌지요. 도와주세요.
1개의 전문가 답변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세무회계 문 문용현 세무사 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실상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퇴직소득은 분류과세로서 퇴직금을 지급 하는 회사가 원천징수의무가 있습니다. 퇴직자 본인이 본인의 퇴직금을 신고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세금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세무서가 세금을 부과할 수 있는 제척기간은 7년입니다. 따라서 해당 기간동안 세무서에서 별도로 납세고지나 독촉 등을 하지 않았다면 더이상 세금을 부과할 수는 없고 납세의무는 소멸이 되는 것이므로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게시판을 통한 답변은 질문에 기재된 내용만을 참고하여 현행 세법을 기준으로 제공되는 간단한 답변으로 세무대리 업무가 아닙니다.
택슬리 및 답변을 한 전문가에게 법적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실제 업무를 진행하실 때, 반드시 개별 전문가와 상세 내역을 검토 후에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나도 질문하기
channelTalk-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