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3

부모 자식간 토허제 아파트 증여 문의

서울 소재 아파트에 대한 부 -> 자 (+ 며느리) 간 증여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1. 토허제 지역 2. KB 시세 하위평균가 12억 (감정평가 진행중) 3. 전세 보증금 6억, 세입자 거주중 인 상황에서의 증여 방안과 절세 전략에 대해 상담 원합니다. 구체적인 질문은 이렇습니다. 1. 부담부증여가 불가능한 것이 맞는지? 2. 일반증여 및 채무 미승계로 증여는 가능한지? 3. 그 외 방안이 존재하는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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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도회계법인 최지호 세무사 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부담부증여는 채무를 함께 넘기는 거래이기 때문에 유상거래로 보이고,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허가 대상이 됩니다. 다만 모든 부담부증여가 동일한 것은 아니고, 승계되는 채무의 종류에 따라 허가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주택담보대출을 승계하는 부담부증여는 실거주와 직접 충돌하지 않기 때문에, 자녀가 실제로 입주할 수 있는 구조라면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명의 이전이 가능합니다. 반면 전세보증금을 승계하는 부담부증여는 세입자가 계속 거주하는 전제이므로 실거주 목적이 부정되어, 토지거래허가의 핵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허가가 반려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실무적으로는 전세가 있는 상태에서 증여를 하려면 공실을 만든 뒤 순수 증여로 진행하거나, 실입주가 가능한 구조를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2. 순수 증여는 대가가 없는 무상거래이므로 원칙적으로 토지거래허가 대상이 아닙니다. 따라서 전세보증금을 부모가 유지하거나 반환하고, 채무를 넘기지 않는 구조라면 일반증여 자체는 가능합니다. 다만 전세 세입자가 대항력을 가진 상태에서 소유권이 이전되면, 실제로는 임대인 지위와 보증금 반환 책임이 새 소유자에게 넘어가기 때문에 형식만 채무 미승계로 해두어도 실질적으로는 부담부증여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하게 가려면 증여 전에 전세를 종료해 공실을 만든 뒤 일반증여로 진행하는 방식이 맞습니다. 3. 그 외 가능한 방안은 저가양도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저가양도 역시 대가가 있는 거래이므로 토지거래허가 대상이 되고,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실입주가 전제됩니다. 따라서 저가양도를 선택하더라도 세입자 정리 후 실거주가 가능한 상태를 먼저 만들어야 하며, 단순히 거래 형태만 바꾼다고 토허제 문제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관련된 내용은 제 블로그 https://blog.naver.com/cchh19/224062669635?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에 있습니다. 저는 부동산 관련 세법, 경매학원 강의, 양도·상속·증여 등에 대한 내용으로 블로그를 운영 중입니다. 블로그 주소는 https://blog.naver.com/cchh19이며,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wchoi1990@gmail.com 또는 010-7667-8698 최지호 세무사로 연락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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