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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주택과 관리처분후 입주권 취득후 종전주택 매매시 - 종전주택 비과세 요건중

156조2항으로 보면 "1주택을소유한 1세대가"로시작하는데요. 저희도 기존주택 1주택보유하다 관처후 입주권을 샀는데요. 질문> 저희 주소지에 외국으로 일하러 나간 동생네가 우편물떄문에 저희집에 별대 세대원구성으로 저희집에 전입하고 해외로 갔었습니다. 물론 저희남편 세대주엔 등본떼면 나오진 않고요 제부세대주로 따로 떄면 동생가족 별도로 나오구요. 지금은 그렇게 안됐지만 몇년전엔 가능해서 그렇게 해두고, 2년전쯤 전출해 나갔습니다. 걱정이 혹시 저희가 입주권 취득시 저희 1세대1주택에 영향은 끼치지 않는건지요? 걱정이 돼어어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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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현우세무회계 김현우 세무사 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득세법의 가족은 1. 거주자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2. 형제자매를 의미합니다. 질문자님의 동생분은 남편분의 입장에서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에 해당하므로 동생분의 소유 주택수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과 함께 구성하는 단위를 1세대로 보므로 동생분과 생계를 같이하는 동거가족이라 보기에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사실관계에 따라 생계를 같이하는 것으로 보기 힘들다고 판단될 경우 입주권을 취득한다 하여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심2016중3115 일부 이상의 사실관계 및 관련 법령 등을 종합하여 살피건대, 청구인의 딸 OOO는 비록 주민등록등본상 청구인과 동일 세대로 등록이 되어 있으나, 2009.10.19. OOO 국적의 남성과 결혼하여 OOO 현지에서 가정을 이루고 있고, 2013.4.25. 이후 국내 입국한 사실이 없는바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비거주자로 보이는 점, 청구인과 아들 OOO은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같으나 청구인의 국내체류기간은 2014년 46일, 2015년 20일에 불과하고, 그 외 기간은 OOO 간병을 위해 OOO에 체류하였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OOO과 생계를 같이하는 동거가족으로 보기 어려운 점, 청구인은 쟁점주택의 전세보증금 OOO원을 수령하여 관리한 사실이 양도 당시 작성한 매매계약서를 통해서 확인되고, 2016년에도 OOO원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독립적인 생계유지가 가능해 보이는 점, 청구인은 아들 부부와 별도의 재산을 보유하면서 독립된 생활하다가 딸 OOO의 간병을 위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OOO에서 체류함에 따라 연락처 및 우편물 수령 등 편의를 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만 아들 OOO의 주소지로 하였고, OOO의 국적이 우리나라이므로 주민등록등본상 청구인과 동일 세대로 등록되어 있을 뿐이라는 청구인의 주장이 청구인의 출입국사실증명서·금융자산 보유내역·쟁점주택 매매계약서 및 OOO의 혼인증명서·출입국 사실증명서·진단서 등을 종합해 볼 때 신빙성이 있어 보이는 점 등에 비추어 청구인과 OOO, OOO는 별개의 각각 독립된 세대로 봄이 타당해 보이는바, 쟁점주택 양도당시 이들을 동일세대원으로 보아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배제하고 양도소득세를 과세한 이 건 처분은 잘못이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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