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0

재개발 지역 증여하면 좋은 시기가 언제인가요?

현재 종전 주택(건물)은 현존하는 상태입니다 (관리처분인가는 난 상태이고 이주기간입니다) 종전 주택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증여 vs 철거 후 나대지 일 때 증여 vs 소유권이전 등기 전 증여 vs 등기 후 증여 시기적으로 따지고 봤을 때 어느시기에 증여하는게 좋을 까요?
2개의 전문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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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무법인 송촌 김명선 세무사 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증여세 측면 관처로 입주권이라는 권리로 변경된 상태입니다. 입주권의 증여가액 평가는 (권리가액 + 추가분담금 +프리미엄) 의 합계액으로 합니다. 따라서 추가분담금이 납입이 덜 될수록 증여가액은 낮아져서 증여세 부담이 줄어들수 있습니다. 물론 수증자가 남은 추가분담금을 부담해야하는 부담이 늘어나게 되는 역효과도 있습니다. 2. 취득세 측면 취득세 측면에서는 입주권으로 전환되는 시기가 관리처분인가일 이후가 아니라 주택이 멸실되어야 입주권으로 전환됩니다. 증여취득세율은 동일하게 3.8%(또는 4%)가 적용되는데 차이는 과세표준에서 날수 있습니다. 멸실전에 증여하는 경우 주택의 공시가액 또는 유사매매사례가액이 과세표준이 될 것이고 멸실후 증여하는 경우에는 (토지가액 + 프리미엄)이 과세표준이 됩니다. 두가지 측면과 수증자의 자금상황등을 잘 검토하여 증여시기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일비 세무그룹 윤국녕 세무사 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취득세 관련 해당 조합원입주권의 소재지가 조정대상지역이고, 증여자가 다주택이며, 종전주택의 공시가액이 3억원을 초과한다면 증여취득세가 중과세될 수 있으므로 철거 후 나대지일 때 증여하는 것이 낫습니다. 한편 등기 후에 증여할 경우에는 증여자가 부담분 부분에 대해서 원시취득으로서 취득세를 내고나서, 다시 수증자가 증여취득세를 내는 등 이중으로 취득세를 내야하므로 등기 전에 증여하는 것이 취득세 측면에서는 낫습니다. 2. 증여세 관련 증여세는 증여재산의 시가를 기준으로 발생합니다. 만약, 해당 조합원입주권의 가치가 점점 상승하여 프리미엄이 높아질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최대한 빨리 증여하는 것이 낫습니다. 반면에 현재 부동산시장이 안좋음으로 인해 해당 조합원입주권의 가치가 계속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된다면 미루는 것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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