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1

비상장주식 가치평가 꼭 해야하나요

임직원이 스톡옵션 행사를 희망해서 비상장주식에 대한 시가평가를 진행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대략의 시가는 인지하고 있고 (회계사에게 평가를 받은건 아니고 인터넷에 떠도는 세금 계산기 등을 사용했습니다), 어떻게 해도 스톡옵션 행사로 인한 임직원의 소득이 비과세특례 한도인 2억원을 넘기지는 않습니다. 이럴 경우 굳이 시가평가를 받아야 할까요? 어차피 비과세 특례 한도인 2억원을 넘기지 않는다면 시가를 대략의 값으로 입력해서 신고할 수는 없을까요. 이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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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무사·행정사 허훈 사무소 허훈 세무사 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는 혹시 과세관청과의 이견이 있는 경우에 과세관청은 다른 가격을 해당 주식의 시가(예 : 상속세및증여세법상 보충적 평가액)로 보겠다고 하고 납세자는 본인이 시가평가한 금액을 주장하는데 견해가 좁혀지지 않는 경우, 추징세액이 발생할 수 있는 등의 세무상 리스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 최종적으로 어떻게 계산을 다시해서 산정해도 추징세액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결론으로 귀결된다면 세무적으로 리스크는 없다고 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귀사의 세무대리인과의 상의를 거쳐서 잘 의사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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